조의 말: 열다섯 살 조는 멀쑥한 키에 마른 체격 + 표고버섯, 햇볕에 말리면 비타민 D가 풍부해져


조의 말: 열다섯 살 조는 멀쑥한 키에 마른 체격 + 표고버섯, 햇볕에 말리면 비타민 D가 풍부해져

arnosenoner, 출처 Unsplash 제목: 작은 아씨들 조의 말 저자: 루이자 메이 올컷 옮긴이: 공보경 출판: 월북 발행: 2020년 3월 5일 조의 말: 열다섯 살 조는 멀쑥한 키에 마른 체격 + 표고버섯, 햇볕에 말리면 비타민 D가 풍부해져 열다섯 살 조는 멀쑥한 키에 마른 체격이며 피부가 갈색이라, 수망아지를 떠오르게 했다. 길쭉한 팔다리를 주체하지 못하고 어설프게 움직이기 일쑤였다. 결연한 입매에 모양이 독특한 코, 날카로운 회색 눈을 가졌는데, 모든 것을 꿰뚫어 보는 듯한 그 눈은 때로는 맹렬하고 때로는 재미있고 때로는 사려 깊었다. dzonatanas, 출처 Unsplash 길고 숱 많은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지녔지만, 평소에는 성가셔하며 머리 망 속에 쑤셔 넣곤 했다. 어깨가 둥글고 손과 발이 큰 편인 데다 옷차림이 단정하지 못했는데, 본인이 빠르게 여자로 성장하고 있음을 알고 그 사실을 좋아하지 않는 여자애라면 내보이기 일쑤인, 불편해하는 모습이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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