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의 말: 어두운 나날


조의 말: 어두운 나날

zurem, 출처 Unsplash 제목: 작은 아씨들 조의 말 저자: 루이자 메이 올컷 옮긴이: 공보경 출판: 윌북 발행: 2020년 3월 5일 어두운 나날 Dark Days "응. 많이 나빠졌어. 베스는 우리도 못 알아봐. 벽에 붙은 담쟁이 잎사귀들을 초록 비둘기 떼라고 부르곤 했는데, 이젠 그 얘기도 안 해. 내 동생 같지가 않아. 누구한테 기대서 이 상황을 견뎌야 할지 모르겠어. 부모님은 모두 집에 안 계시고, 하느님은 너무 멀이 계셔서 찾을 수가 없어." 작은 아씨들 조의 말 90쪽 "아버지가 좋아지셨다니 기뻐. 어머니도 아버지를 두고 집으로 돌아오실 때, 마음이 그렇게 무겁지는 않으실 거야. 아, 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 온갖 힘든 일이 한꺼번에 몰아닥치고 있네. 그중에서도 제일 무거운 짐이 내 어깨에 얹혀 있어." 조는 눈물에 젖은 손수건을 무릎에 펼쳐 말리며 한숨을 쉬었다. 작은 아씨들 조의 말 91쪽 매일매일 모든 면에서 나는 점점 나아지고 있다. 떠오르는 태양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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