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13.목요일채우가 미열이 있어서 유치원에 못갔다예전 같았으면 해열제 챙겨서 보냈겠지만시국이 시국인지라괜히 보냈다가 민폐인 요즘며칠 전부터 목이 아프다고 하고새벽에 깊게 자지못했는데대수롭지 않게 여겼다미안하구나늘 엄마는 지나고 미안하구나늘 좀 더 잘해주지 못해 미안한병원에갔더니 편도가 부었다고ㅠ다른 사람에 비해 편도가 큰 편이라 조금만 부어도 숨 쉬기 힘들어한다아이들이라 열이 더 많이 오르기도 한다그래도 38도 이상 넘지는 않았다많이 힘들어하거나 쳐지지는 않아보였다열이 높지도 않은데 굳이 붙이겠다고붙이지마자 떼겠다는 너동생이 해줬다ㅎㅎㅎㅎㅎ신랑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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