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했던 하루


달콤했던 하루

조용하게, 재미있게 화요일은 카페 탐방 휴직을 하고 나서 평소에 하지 못했던 일을 하고 싶었다. 그중에서 가장 원했던 건 평일 퇴근 시간 전 놀러 다니는 거였다. 늘 회사에 있는 시간이라 사무실 밖 한강을 거닐고 있던 사람들을 보면 어떤 직업을 가지고 있기에 저렇게 운동을 할 수 있는지 질투 아닌 질투가 났었다. 그래서 앞으로 첫째 학원 수업이 널널한 매주 화요일마다 이곳저곳 많이 돌아다닐 생각이다. 오늘은 처음 움직인 날로 아이들이 혹 할 수 있는 화려한 곳을 선택하여 놀다 왔다. 도넛도 맛있고 화려한 곳 파주 말똥 도넛 파주 말똥 도넛 오늘 아이들과 방문하기 전 와이프와 먼저 갔다 왔었다. 느긋하게 커피 한잔하려고 카페를 모색하면서 갔다 온 곳인데, 인스타를 하지 않고 느긋함을 즐기는 사람은 솔직히 올 곳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만큼 화려하고 눈길을 끄는 곳이라 아이들은 좋아할 거라 생각했다. 2층에서 내려다 본 1층과 2층 천창 기대한 만큼 아이들의 반응은 즉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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