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 산책-둘째 걸음마연습

안녕하세요 준준아빠에요. 가을 하늘이 얼마나 예쁜지 보셨나요? 작년만 하더라도 미세먼지로 앞으로 어떻게 사나~ 하고 걱정을 했었는데. 올해는 눈이 부시도록 예쁜 하늘을 볼 수 있는 날이 많네요. 그래서 주말에 본가에 들렸을 때 가족들과 올림픽공원을 다녀왔어요. 그 근처에서만 30년을 넘게 살았었는데 나이가 들어갈 수록 함께 나이들어가는 올림픽공원이 참 좋네요. 몽촌토성 언덕쪽에서 하늘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는데. 아무런 보정도 없이도 너무 예쁜 가을 하늘이 담겨 있네요. 나홀로 나무근처 풀밭 에서는 둘째님의 걸음마 연습도 했어요. 아직은 한 발도 떼지 못하지만 곧 걸어서 아빠~하면서 오겠지요? 풀들도 만저 보고 풀이 신기한 11개월 엄마 손잡고 걸음마 연습을~ 아 넘 귀여워요. 11개월 걸음마 연습 요즘은 가을이 시작되어 날씨가 좋네요. 가족과 가까운 곳으로 손잡고 산책을 나가세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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