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현대미술관 /새로운 매개들,경이로운 전환 ; 투모로우 시티

영상이 연필스케치를 영상으로 만든것이다 벽면에 있는 그림이 실제 프레임 컷이었다. 작가의 인내심이 느껴지는 작품이었는데 장면마다 완벽해 보이는 스케치가 실제로 보면 놀랍기만하다. 2층 전시 경이로운 전환 작가의 작품 속으로 빠져들어가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작품을 보며 많은 생각을 하게되고 기차가 수리 되는 영상을 보며 우리가 편리하게 타는 기차에 많은 이들의 노고와 땀을 느낄수 있었다. 작품 하나하나 의미 있게 보고 싶었는데 아이와 다니는라 그래도 감상의 여유는 조금 잃었다 싶었지만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Tomorrow City 한국 최초의 경제 자유구역인 인천 경제 자유 구역의 중심인 송도는 많은 기대와 함께 민간 부동산 개발로 주목을 받았지만 결국 국가가 폭넓게 관여하고 외국 자본 유치도 미미해 졌다고 한다. 주거지 대부분 한국인 소유의 외국 기업은 소수라고 한다. 현대의 “유령 도시”로 중국의 다른 저인구 부동산 프로젝트들과 비슷하다니 간판만 남아있고 텅빈 이곳이 ... 미래도시...

원문링크 : 부산현대미술관 /새로운 매개들,경이로운 전환 ; 투모로우 시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