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 다녀왔어요.

오늘은 남편이랑 삼성 창원병원에 건강검진이 있어서 새벽부터 일찍 집을 나섰답니다. (우리 꿈블러 벨리따님 나.무.위를 차 안에서 들으며 출발!!!) 3년째 체중이 매년 조금씩 야금야금 상승 곡선이네요. 임신했을 때 빼고 계속 몸무게 최고점 갱신 중이라는.. 허허. 이제는 숨만 쉬어도 살이 찔 나이인가 봅니다. 정신적 충격을 받고 나니 운동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지가 불끈 불끈하네요. (내 기필코 여름휴가 가기 전까지는 다이어트 꼭 성공하리라!!! ) 그래놓고 점심은 불고기 백반 주문함요. ㅋ 건강검진한다고 어제 9시부터 아무것도 안 먹었더니 눈에 보이는 것이 없더라고요. ㅎㅎ 별로 한 것도 없는데 왜 그렇게 피곤한 걸까요? 자율신경 검사와 피로도 검사에서도 피로감이 있다고 오늘은 집에서 푹 쉬라고 조언을 해주시더라고요. 잠이 부족하다고 몸이 말해주네요. 오늘은 푹 쉬고, 힘내서 내일 블로그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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