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의 단무지는 달랐구나


초기의 단무지는 달랐구나

초기 단무지 공장에선 치자색소 과다 사용으로 각종 중독사건이 끊이질 않았다. 이후 치자색소의 사용을 줄이면서 좀 연한 단무지가 되었다.

그렇게 1960년대 이후 출생한 사람들에겐 당시 다양한 시대배경이 녹아 있는 이 방식의 다쿠앙이 익숙해 진 것이다. 물론 이후 자리잡힌 단무지 공장 등에서 90년 즈음해서 일본의 다양한 다쿠앙을 소개한다든가 맛과 색을 독자적으로 변경 해본다든가 여러시도가 있긴 했으나 한국인에게 자리잡힌 60년대 버젼 공장에 대한 고정관념 때문에 노란색의 강한 단맛 다쿠앙이 압도적인 매출을 내고 있어 다른 다쿠앙들이 판매 부분에서 힘을 못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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