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하고 시집읽는 바닐라씨-이해인의 햇빛일기


봉사하고 시집읽는 바닐라씨-이해인의 햇빛일기

안녕하세요 바닐라예요c️ 날씨가 오랜만에 참 좋아요 해도 쨍하고 니서 기분도 좋아요 오늘 봉사하는 날이예요 오픈 준비를 마치고 인증샷️ 이마 꼭대기에 올라붙은 앞머리는 눈감아 주세요 매니져님이 간식 주셨어요 크리스피롤인데 현미로 만들어 더 고소하고 맛있어요 아름다운가게에 판매하는 거예용️ 아름다운 나눔이 있는 따뜻한 생활문화공간 아름다운 가게 오늘 10년 이상 오래 봉사하신 봉사자분들 두분을 만났어요 가슴에 봉사 인증 뱃지가 아름답게 달려 있는 거 보니까 참 멋있어 보였어요 저도 10년 도전 가나요? 날씨가 좋아서 햇살이 쫙 들어와요 좋은 분들 많이 만나뵙고 좋은 말씀도 많이 들은 감사한 시간이었어요 점심시간엔 다같이 짜장면 탕수육 먹었어요 원래는 따로 가서 먹는데 오늘 매니져님 마지막 근무하시는 날이라 같이 먹었어요 전에도 얘기했지만 프리랜서로 평생 일해서 얼마 전에 혼밥도 처음 해봤지만 다른 근무자들과 같이 밥 먹는 것도 작년에 처음 해봤어요 인제 이런 것도 잘 해요 참 많이 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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