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예술단 <차이> 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울산SNS서포터즈김종희입니다. 경칩도 지났는데 아직 춥죠? 그렇지만 봄은 우리 근처 어디쯤 와있을 거예요. 오늘 봄의 꽃망울처럼 꿈을 모아 키우고 있는 친구들을 소개할게요. <발달장애인 예술단 차이>입니다. . 발달장애인 예술단 <차이> 2012년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음악과 다양한 활동을 좋아하는 단원들이 모여 연습도 하고 교류도 하다가 2020년 사회적협동조합 차이를 만들게 되었지요.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만들어지기까지는 단원들의 부모님들이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셨어요. 단원들이 어린이였을 때 부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모여서 연습할 장소도 필요했고,악기나 댄스 등 수업을 받을 수 있는 비용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단원들이 성인이 된 지금은 기업체의 '의무고용' 정책으로 <유벡> 에서 취업의 형태로 지원을 받고 있지만 녹록치는 않은 상황입니다. 현재 보금자리를 꾸미는 데에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기업에서 지원을 해주셨지만 대부분은 단원들 부모님의 몫입니다. 그렇지만 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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