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버스정류장 엉따 자랑하는 네이버의 딸 김바닐라씨

안녕하세요 바닐라예요c️ 일상 블로거 아닙니다 여행 블로거예요 세계여행이 주제고요 근데 요새 여행은 뜸하고 맨날 맛집 다니고 일상 글 올리고 있어요 제 글이 네이버에 각각 다른 주제로 계속 올라가요 지금은 일주일 넘게 오르내리고 있는데요 이쯤되면 네이버의 딸 아니냐며 나 곧 인플루언서 신청할건데 받아주라 네이버야 며칠 전 밤에 치킨먹고 오다가 집 앞 마을 버스 정류장이예요 울산에는 지하철이 없어서 마을버스가 아주 잘 되어 있어요 웬만하면 집 앞에서 조금만 나가면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죠 저희 동네가 학교 단지가 있어서 이쪽이 밤에는 좀 어둡고 조용해요 버스 정류장 색깔도 예쁘고 환하고 등대같은 역할을 해요 버스 정류장 안으로 들어가 볼게요 부스도 깔끔하구 버스 도착 시간표가 있어요 큰 버스 아니고 쬐끄만 마을버스 몇 대 서는 동네 안 버정입니다 의자가 깨끗하고 열선이 깔려 있어 엉덩이도 따뜻하고 참 좋습니다 주민센터 봉사회 여러분들이 주기적으로 버스 정류장 유리도 닦고 의자도 닦으십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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