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에서 만나는 가수 '풍금'과 발라드 듀오 '다비치'

안녕하세요~~ 오늘은 울진 한국수력원자력발전소에서 주최한 크리스마스 콘서트 방문 기념 포스팅을 해보려고 해요~~ 울진군은 한국수력원자력 발전소를 유치하고 있기 때문에 한수원에서의 다양한 복지들과 혜택을 주민분들이 받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연극이나 뮤지컬 공연 등을 볼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주더라고요. 오늘은 국내 최고 여성 발라드 듀오인 다비치와 트로트 가수 풍금님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고 해서 퇴근하자마자 발에 불이 나게 무대로 뛰어갔답니다. 오늘 콘서트의 작은 팸플릿이에요. 오늘의 메인 가수인 강민경 님과 이해리 님의 사진이 너무 잘 나온 것 같아요. 선착순 300명까지 무료입장이라고 쓰여있는데 울진은 사람이 그리 많은 동네가 아니므로 마음 편하게 대기했답니다. 마음 편하게 왔는데 생각보다 현장에 사람이 많아서 놀랐어요. 정확하진 않지만 대략 500명 정도의 주민분들이 이렇게 방문해 주셨다고 해요. 저는 250번째 정도 되더라고요. 다행히 300명 통과... 울진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