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전공의 파업 집단 사직서 제출 및 전공의협회장 SNS 당부글, 대학병원 의사직급

의사 전공의 파업 집단 사직서 대학병원은 당분간 교수, 전임의 등으로 유지를 하려고 한다. 그 이상 길어지면 한계 상황이 올 게 뻔하다. 2020년 총파업 때도 정부와 2주간 맞서다 백기를 들었다. 그 당시 총파업과는 달리 이번에는 특히 전공의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상급종합병원의 부담이 크다. 30~50% 정도의 진료 축소는 불가피할 것으로 본다. 각 병원에서도 수술이나 입원을 연기하고, 당직에 교수들을 대거 동원하면서 전공의의 업무 공백을 메우고 있다. 여러 병원 상황을 보면2~3주는 전공의를 제외한 인력으로 큰 차질 없이 유지할 수 있다고는 한다. 다만 그 이상 길어지면 피로도가 누적되는 상황이 발생되 군의관이나 공중보건의사 중 필요한 인력을 지원받아야 하는 상황으로 갈 수도 있다. 2020년 당시의 파업은 파업으로 끝났다. 하지만 이번에는 사직서를 집단으로 제출한 터라 상황이 더 극단으로 치달으는 분위기이다. 전공의협회장 SNS 글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 박단님이 수련을 포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