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남펴니️


고마운 남펴니️

임신 후기가 되니, 남편에게 고마움을 많이 느낀다. 밥도 잘 차려주고, 설거지도 해주고, 내 짐도 들어주고, 청소도 해주고,, 내가 할 수 있지만, 내 몸이 힘든 걸 아니 더 나서서 해준다. 내가 우울 할 때 내 이야기도 잘 들어주고, 이야기도 잘 해주고, 우리의 앞 날을 생각해, 많은 것들을 배려해주는 등…. 고마운게 참 많다. 그리고 생색내지 않는다… 남편이 나에게 99개의 잘한 일이 있어도, 내가 임신한 것만큼은 아니라고.. 출산 후 우리 둘 다 처음 아가를 길러보는 것이라 나도 남편도 많이 서툴 텐데, 서로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고 잘 헤쳐나갈 거라고 생각한다!!!!! 늘 현명하고, 나에 대한 배려가 넘치는 너여서 좋다. 나 또한 그래야지!!! 메리가 이렇게 아빠의 좋은 모습을 많이 많이 닮았으면 좋겠다. 늘 고맙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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