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개월, 만 1세 반 어린이집 적응 3주 차

어린이집 적응 3주 차 3주 차가 되기 전 13일 차에 메리는 오후에 갑자기 열이 38.4도로 올랐다. 일찍 일어났지만, 아침 먹고 바로 잠들고, 월-금보다 컨디션이 좋아서 별문제 없을 줄 알았다. 열이 오르는 걸 확인하고 부랴부랴 병원 고고! 원장님께서는 목이 부어서 열나는 거라고 알려주시고,(+여전히 콧물은 많다고 말해주셨다.) 해열제는 집에 없는 부루펜 해열제를 처방해 주셨다. 열은 1시간 이내에 내렸다. 14일차 아침 6시에도 열이 38.1도. 근데 울지 않고 깼다. 그리고 또 해열제+감기약을 먹으니 열은 금방 내렸고, 그 후로 열은 오르지 않았다. 컨디션은 주중 최고의 컨디션. 6시에 일어나 밤잠을 조금 자 아침에 낮잠 1시간 40분 자고, 또 오후 낮잠을 못 자 저녁도 안 먹고 5시 30분쯤 잠들었다. 그동안 어린이집 적응 스트레스+감기로 못 잔 잠을 다 몰아서 자는 듯하다. 15일 차 9시 20분 등원, 10시 30분 하원 3주 차부터는 원에서 대기하지 않고, 집으로 갔...

원문링크 : 19개월, 만 1세 반 어린이집 적응 3주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