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단둘이 데이트️


남편과 단둘이 데이트️

메리가 태어난 지 +605days 메리가 어린이집에서 낮잠까지 적응하고, 남편이 선거일 개표 때 근무하게 되었다. 그래서 그다음 날은 휴무! 메리 등원시키고, 나는 이비인후과, 남편은 운동하고 은행동으로 고고! 남편 머리 커트하고 성심당 고고 금요일이나 휴일에 성심당 근처 지나가면 사람이 늘 많았는데, 오늘은 없어서 성심당에 바로 들어갔다. 개꿀….ㅎㅎㅎㅎㅎ 내 최애 올리브 샌드위치, 잠봉 뵈르 성심당에서만 4만 원어치 구입하고 키친 테라스에서 점심을 먹었다. 나는 치킨까스카레라이스를 주문하고, 남편은 폭찹스테이크덮밥이었나…?? 그걸 주문했다. 음식을 먹다 보니 치킨까스가 맛있고 부드러워 치킨까스 먹으라고 몇 개를 남편 그릇 위에 올려주니 울 남편 감동을 받았다. 음식 먹을 때 먹어보라고 주면, 사랑하는 게 느껴진다고 했나…..c (울 남편 식탐 많고, 잘 먹는 사람) 앞으로 자녀들보다 너에게 음식을 먼저 더 줄게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메리가 없으니 밖에서 이렇게 편하게 밥 먹을 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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