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 2일차(9/30)


제주도여행 2일차(9/30)

회사 가이드에는 탐모라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해서 수영복하고 물품을 다 챙겨왔는데, 결국에는 이용을 못했다. 오후에 느긋하게 수영장을 이용하려던 계획은 물거품이 되고 일정은 엄청 꼬인다. 이 또한 여행의 묘미 아니겠는가. 여행 2일차 사계해변 -고은물식당 - 곶자왈 - 아트서커스 - 로봇플래닛 - 제주호랭이 - 모슬포 어느해변 아침에 주변 여행지를 둘러보고 오후에는 수영장에서 시간을 보내려고 아침 일찍 산방산쪽으로 나섰다. 사계해변을 보고 용머리해안을 둘러볼 코스로 짰는데 용머리해안은 안전 상의 이유로 10시 반에 문을 닫았다. 물이 차서 갈 수가 없다고 ㅠㅠ 예전에 좋은 기억이 있어 다시 한 번 보려고 했는데 일정이 참 안맞는다. 볼 것 없는 하멜 선박을 잠깐 둘러보고 애와 함께 바이킹만 두 번 연속으로 탔다. 한 번에 3천원인데 짜릿짜릿하다. 가성비 식당이라고 유명하다는 고은물 식당에서 점심먹고(가격은 제주도치고 착하지만 맛은 그저그랬다) 곶자왈을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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