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스토리 꼼데가르송(Comme des Garcons)레이 가와쿠보편


브랜드 스토리 꼼데가르송(Comme des Garcons)레이 가와쿠보편

안녕하세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해 주는 김게로입니다. 인간 생활의 3대 요소인 의식주(衣食住) 중 의(衣)가 의미하는 옷은 현대 시대로 넘어오면서 점점 더 문화의 성격을 띠기 시작했어요. 필요에 의해 사는 것을 넘어 본인을 표현하고 때로는 과시하기도 하며 다양한 과정을 겪으며 문화적인 특성을 많이 갖추게 되었어요. 문화의 특성적인 측면인 보편성, 개별성, 전파성만 봤을 때에는 문화가 아니라고 이야기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저는 동시에 패션을 문화로 인식하느냐 혹은 소비로 인식하느냐에 따라 스탠스가 달라진다고 보고 있어요. 문화로 인식한다면 옷의 역사에 대한 관심도 생기고 더 나아가 브랜드의 역사, 특정 디자인의 유래 등에 관심을 갖게 되지만, 소비로 인식할 경우에는 가격이 중요하고, 유행이 중요하고 결국은 과시하기 위한 형태로 자리 잡을 수 밖에 없어요. 저 또한 패션을 소비문화로 인식했던 때가 있었기 때문에 현재는 그런 흐름으로 가지 않기 위해서 많은 부분에서 패러다...


#CDG #레이가와쿠보 #꼼데가르송컨버스 #꼼데가르송옴므 #꼼데가르송룩북 #꼼데가르송가디건 #꼼데가르송 #꼼데 #commedesgarcons #브랜드스토리

원문링크 : 브랜드 스토리 꼼데가르송(Comme des Garcons)레이 가와쿠보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