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더위, 주의사항 및 안전하게 여름 보내는 방법 :)

어느덧 6월의 햇살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이제 무더운 여름이 다가올 예정입니다. 이 계절에는 뜨거운 햇빛과 무더위, 습기 때문에 불쾌지수가 높을 수밖에 없는데요, 그리고 건강을 더욱 신경 써서 챙기셔야 합니다. 물론 저희 강아지들도 다르지 않습니다. 게다가 몸 전체를 털로 감싸고 있기 때문에 보기만 해도 답답할 따름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이번 여름 강아지가 더위 먹지 않도록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강아지도 더위를 먹나요? 더울 때 종종 반려견들이 입을 벌려서 급하게 숨을 내쉬는 상황을 많이 보셨을 거예요. 혀를 전부 내밀고 헐떡이는 개구호흡을 이용해서 열과 수분을 배출하면 체온이 내려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땀샘에 대해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아가들의 땀샘은 신기하게 발바닥에만 있는데 땀을 배출할 수 있는 구멍이 발바닥에만 있어서 원활하게 체온 조절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보다 일사병에 더 쉽게 걸릴 수밖에 없습니다. 현실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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