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웠던 2022년의 기록. 잘 가라! Ac 한 살 더 먹음

2022년 행복했던 순간들을 남겨보았어요. 탱자탱자 놀러만 다닌 줄 알았는데 매달 큰 이벤트들이 있었네용. 푸핫 1월 해부학 공부.. 열심히 하던 시절이 있었어요. 2월 휴학없이 5학기의 대학원 생활이 끝났어요. 1학기를 다니다가 코로나가 터지는 바람에 2년 동안 학교를 갔던 기억이 없어요. 줌(ZOOM)으로 열심히 수업을 들었어요^^;; 전 아마 꼴찌로 입학했을 거예요. 면접 울렁증으로 망쳤다 생각했는데 졸업은 1등으로 했어요. 헤헷 제 목표는 모든 학기에 장학금을 받기였는데 아쉽게도 두 학기만 받았어요. 경희대학교 대학원은 1등만 장학금을 주더라고요. (살짝쿵 자랑 좀 넣어보았어요.) 일과 학업 어떤 것도 놓치지 않겠다며 열심히 살았던 나 자신 고생했다. 졸업식에 가족, 남자친구가 너무 바빠 동기 언니와 저, 서로 열심히 사진 찍어주었어요. 날씨가 굉장히 추웠는데 멋부린다고 코트만 입고 갔다가 얼어 죽는 줄 알았어요. 마침 스냅 찍어주시는 분이 있기에 갑분 사진을 찍게 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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