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맛집 연남동데이트 여덟에서 피맥낮맥

베스트셀러였던 책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를 기억하는 분들 혹시 있을까요?이만저만한 일이 있어서 힘들다는 말을 하면 남자는 그러면 관두는 게 어때?라는 식으로 힘든 일을 제거해서 사건을 해결하려 들고 여자는 그랬어? 그랬구나 나같아도 그랬을 것 같다 이러한 식으로 화자의 상황에 이입하고 공감해준다는 내용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해요.책을 읽을 당시의 메리는 아마도 성별을 두고 이분법적으로 생각하는 것 아닌지 과도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는 것이 아닌지 의심했던 것 같은데요.최근에 이런저런 성격or심리테스트를 통해 자아를 들여다보면서나는 누구인가 어디에서 왔는가 라는 질문에 발을 빠뜨릴 때면 아 나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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