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직송 제주콜라비

식사량을 조절하고 식단을 정해서 실천하는 것이 옳은 방향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식탐이 많아서 머리로 아는 게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았어요 일단 무엇이든 먹는 걸 좋아하니까 유한한 위장에 몸을 이롭게 하는 것을 먼저 와다다닥 넣은 뒤에 먹고 싶은 쾌락적 음식을 먹어보는 건 어떨까 고민해봤습니다 이러니 아가리어터라는 오명을 벗을 수 없는 메리 반면 365일 유지어터이신 부모님의 식생활을 보면 삶은 계란, 삶은 고구마, 아몬드와 캐슈넛을 비롯한 견과류와 씨앗류, 오이와 비트를 흐르는 물에 씻어서 깎아 드시는 것만 따라 먹어봐도 저절로 건강해지지않나 싶은데요 ㅎㅎ 특히 무얼드시던 거들떠도 안 보다가 호기심에 덥썩 물어보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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