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떡볶이 감미분식

식사다운 식사를 하기엔 뭔가 애매한 시간이 있죠. 출출한데 가볍게 뭔가 먹으면서 허기를 달랠 간식! 예전같았으면 떡볶이를 제일 먼저 떠올렸을 것 같아요. 메리 학창시절에 아주 도도하고 새침한 떡볶이집이 있었는데요. 한 접시에 떡이 10개 정도 밖에 없는데 1,000원 했었거든요? 메리할머니임을 감안해서 들어주셔야 합니다. 때는 백년 전,, ㅇㅈㄹ 아무튼 보통 학교 앞 가게들이라고 하면 배고픈 학생들 한참 성장할 시기에 공부하느라 또 얼마나 허기질까, 잘 먹어야지 이런 훈훈하고 넉넉한 인심을 바탕으로 값싼 가격에 푸짐한 양을 자랑하는 음식점들이 전국적으로도 많을 테고 보통 한국사람들 인식이 그러할 텐데 메리가 다니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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