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동카페 궐리단길카페 유월의서

<짱구는 못 말려>에서 짱구엄마와 부녀회장 아주머니가 길거리에서 한참 떠들다 못 다한 얘기는 전화로 하자는 말을 보면서 과거에는 '여자를 너무 수다스럽게만 표현하는 거 아닌가'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세월이 흘러 내가 봉미선이고 부녀회장아줌마다 할 얘기가 너무 많다 이겁니다 친구랑 점심먹으면서 이런저런 고민과 이만저만한 가십을 쏟아내놓고는 또 할 얘기가 남았죠? 카페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일단 궐리단길 쪽으로 걷다가 땡기는 데 있으면 들어가자 무작정 나왔어요 그런데 딱히 마음 둘 곳 없어서 #구월동신상카페 #궐리단길신상카페 검색해봤거든요 새로 개업한 곳에 가보는 게 #인천카페투어 의 기본인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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