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간 카톡연락만 주로 주고받던 친구였는데 작년 크리스마스와 연말, 연초를 보내며 근래 몇 개월동안 자주 만나게 됐어요. 본래 여행을 좋아하는데 코로나19가 번지고부터는 집콕생활만 하느라 힘들어하는 친구였습니다. 친구가 저기압일땐 고기앞으로 가야겠죠? 그래서 고기 구워줄 테니 연남에서 보자는 메리에게 친구 왈, 메리야 나는 입맛에 대한 허들이 높나봐. 웬만해선 맛있지가 않더라. 맛 없는 건 먹기 싫어. 뭐 이런 뉘앙스의 말을진지하게 하기에 실소가 터져나왔어요 님 원래 미식가였는데 뭔소리... 갑자기 옛날에 한참 스타크래프트 중계경기 직관하던 시절에 프로게이머 전상욱님 인터뷰 생각나버렸고 맛있는 건 먹고 맛 업ㅂ..........
연남동 고깃집 연남동 삼겹살 드럼통숯불구이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링크 : 연남동 고깃집 연남동 삼겹살 드럼통숯불구이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