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역 아구찜 맛집 통큰찜

얼마 전 아버지가 친구분들 모임에 다녀오셨는데요 메뉴는 아구찜이었대요 아버지가 속한 그 친목모임은 '맛집인지는 잘 모르겠고 그냥 언제부턴가 섭외된 식당'을 관성적으로 가시는 모양이더군요 사실 음식에 대한 평가는 모친께서 더 까다로우시지 부친은 아무거나 다 맛있게 잘 드시는 타입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마뜩찮은 곳이었나봅니다 아구 한 점 못 먹고 콩나물만 잔뜩 먹고왔는데 심지어 콩나물도 어떻게 삶은 건지 질긴데다 양념이랑 따로 놀았다고 넘 불만스러워하시는 거 있죠 메리는 또 그럼 너무 속상해 당장 아구찜 그야말로 제대로 하는 목동역 아구찜 맛집에 다녀왔습니다 목동역 아구찜 맛집 #통큰찜 아구찜(소) 고니추가 찜볶음밥 11:30 - 21:00 라스트오더 20:30 단체석, 주차, 포장,배달, 예약, 남녀화장실구분 메리네부녀는 지하철 5호선 목동역에서 십여분 걸어왔는데요 봄바람도 살살 불고 햇살도 좋은 날이라 산책 겸 걸었습니다 그렇지만 버스를 이용하신다면 정거장에서 도보 5분 전후의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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