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흑찰옥수수 구름달옥수수

한낮에는 너무 더워 청과상에 빼꼼 얼굴을 내민 수박을 보면 벌써 여름인가 싶어요 반팔에 반바지를 입은 행인들의 차림새를 보아도 여름이 성큼 다가온 것 같습니다 하지만 추위를 잘 타서 아직도 수면잠옷을 입고 전기장판을 켜야 잠자리에 드는 메리에게는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데요 아무래도 강원도 흑찰옥수수 정도는 먹어줘야 여름을 맞을 준비가 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ㅎㅎㅎㅎㅎ 700고지 구름밭에서 자란 달달한 흑찰옥수수 구름달옥수수 산의 끄트머리와 구름밭의 초입인 신비로운 경계 700고지 정선 임계를 아십니까? 강원도 정선에서 한 시간 더 들어가야 하는 산골인데요 촉촉한 구름밭에서 높은 일교차로 자연이 업어 키운 강원도 흑찰옥수수! 구름달옥수수는 무농약, 무첨가의 건강한 단맛을 내는 킹 오브 옥수수킹이랍니다 푸드 윈도에 입점한 최고의 상품에게만 주어지는 명예생산자로 선정된 구름달옥수수 시켜줘 김메리 명예소방관 레벨의 심쿵자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간혹 배송 중 충격에 의해 진공이 풀리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