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카페 연남동 디저트 시계

지금은 홍대에서 약속을 잡으면 십중팔구 홍입 3번출구 연남동을 제일 먼저 떠올리지만 불과 수년 전만 해도 연남동은 뜨내기들 발길이 뜸한 주택가 이미지였어요 신촌에서 오래 살아 홍대가이드를 자처했던 친구가 동진시장을 알려줬던 게 엊그제 같은데 요즘은 그야말로 핫플 옆에 핫플 도미노 핫플이죠 ㅎㅎ 그 친구와 함께 흐르는 계절과 지나가는 시간을 담아 추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겠다는 포부의 연남동 카페 시계에 방문했습니다 연남동 카페 연남동 디저트 #시계 청포도타르트 아메리카노 바닐라라떼 11:00 - 21:00 포장, 무선인터넷, 남녀화장실구분 늦은 점심을 먹고 찬찬히 걷는 초가을 거리엔 선선한 바람이 불어요 목적지를 찾아 경주마처럼 내달리던 메리는 연남동 카페 시계를 훌쩍 지나쳐버렸는데 뒤따라 오던 친구의 손짓으로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ㅎㅎ 원래는 음료만 마시려고 했는데?? 연남동 카페 시계는 연남동 디저트 맛집이었던 고로 생과일 타르트 맛보지 않을 수 없었어요 블로거 양심이 있죠 ccc...

원문링크 : 연남동 카페 연남동 디저트 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