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없는선크림 쿠피연어선크림

귀찮음과 나태라는 단어를 인간화하면 바로 김메리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돼지런하게 먹을 때 빼고는 일상생활이 뒹구르 드 뒹굴마담이신데요 물세수만 하고 아무것도 찍어바르지 않았던 세월이 쌓여 오늘날 붉음증으로 고생하며 피부과진료를 받고 있는 요즘이죠.....! 피부과레이저를 받고 진정관리를 할 때마다 관리해주시는 선생님이 클렌징오일로 모공을 잘 닦아주라거나 마스크팩은 수분계열을 써주라거나 이런저런 좋은 조언을 많이 해주시는데요 특히 당부하신 것은 사람마다 물론 다르지만 레이저 받은 뒤 햇볕에 그대로 노출되면 착색이 될 수 있으니까 선크림을 잘 발라줘야한다는 점이었어요 예전에는 물세수만 하고 사니까 선크림 하나 사두면 다 쓰는 일이 없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선크림을 꼭꼭 잘 바르려고 노력하다보니 기존에 쓰던 선블럭을 홀라당 다 써버렸어요 역시 소를 잃어봐야 외양간을 고치는 ccccc 피부과에서 긁은 카드값이 얼만데 아무거나 얼굴에 바를 수는 없습니다 (엄근진) 무자극 임상테스트 완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