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버섯영농조합 굿뜨래 표고건버섯 표고버섯밥 표고버섯전

부모님 모시고 방문했던 샤브샤브 전문점에서도 일반 샤브샤브 월남쌈 메뉴 주문하는 게 아니라 버섯 샤브샤브 정식 메뉴를 골랐던 것만 봐도 메리의 버섯사랑을 엿볼 수 있는데요?ㅎㅎ 야채시러맨이지만 이상하게 버섯은 호감인 메리 다 큰 어른이 야채편식이 웬말인고 창피한 마음에 억지로 츄라이츄라이하는 경향도 있고ㅋㅋㅋㅋ 이런저런 야채들 몸에 좋으니까 먹으라는 말에 혹해서 일단 입에 집어넣고 보는 경향성도 보이지말입니당 ㅋㅋㅋㅋ 하지만 다른 야채와 다르게 버섯을 먹을 때 만큼은 이런저런 당위성 없이 정말 그저 향이 좋아서 진짜 진심으로 맛보고 싶어서 먹어요 집밥지옥외식천국맨이지만 집에 버섯반찬 버섯요리 있으면 또 곧잘 먹는답니당 넘나 잦은 외식과 야식으로 1년 365일 사계절 중 가장 몸이 가벼워야할 바캉스 시즌에 물 먹은 스펀지처럼 무겁고 두툼해진 메리 하루 한 끼라도 건강식으로 챙기면서 위장대장 소화기관 가볍게 휴가보내줘야 한다는 결단을 내렸다고 하는데요ㅋㅋㅋㅋ 부여버섯영농조합 굿뜨래 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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