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홈쇼핑에서 무언가 사고 사은품으로 받은 벤하임 토스터오븐 !! 외식천국집밥지옥맨에게는 딱히 필요 없는 주방가전이었어서 택배 언박싱도 하지 않은 채 사실상 베란다에 방치하고 있다가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빵만드는 빵순이가 된 메리 집에서도 제과제빵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열망에 오븐을 구입하려고 기웃거리던 찰나 그 존재를 기억해냈습니다 !! 본격적인 홈베이킹에 앞서 있는 자원으로 연습이라도 해보자 싶었죠 ㅎㅎ 그런데 온도 조절도 안 되고 예열을 해도 온도가 불안정해서 홈베이킹에는 적합하지 않고 냉동실에 쟁여둔 베이글 먹을 때나 쓸만 할 것 같은 느낌? 그런데 베이글을 먹을 때 크림치즈나 버터를 바르면 칼로리 걱정이 조금... 칼로리는 됐고 맛있게 먹는 게 중요했던 메리지만 최근 인생 최고 몸무게 갱신 중이어서 ㅋㅎㅋㅎㅋㅎㅋ 건강한 저칼로리잼이 시급한 상황이랍니다 그래서 택배로 받아본 마이노멀 저칼로리 애플시나몬잼을 곁들여봤어요 마이노멀 저칼로리 애플시나몬잼 마이노멀은 저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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