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점심 사우동분식 토리분식

새로운 회사의 점심메이트 분들께 아직 고백하지 못한 메리의 정체는 바로~~~ 맛집블로거 다들 연륜이 있으셔서 함부로 이것저것 맛있다고 하기엔 메리가 넘나 애송이인 탓에...!! 번데기 앞에서 주름 잡는 꼴이라 입 다물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일매일 외식을 하면서도 사진을 찍을 수 없는 안타까움...ccc 블로깅중독자라서 식당외관에서부터 일단 사진 찍으면서 들어가 홀내부 샥샥 찍고 메뉴판 샥샥 찍고 각종 편의시설 체크하고 메인요리 곁들임 반찬 그리고 한입짤까지 왕왕 사진 찍는 것이 루틴인데 하.... 이게 다 컨텐츠인데 아까워죽겠다 블로깅의 기회...!! 막 이렇게 금단현상을 겪으며 ㅋㅋㅋㅋㅋㅋ 속으로 나는 손모가지가 잘린 인간이여 이런 주문을 외우며 점심외식을 하곤 합니다 cccc 그러던 어느 날 메리에게 찾아온 혼밥의 기회 사우역 부근에도 분식집이 나름 있지만 선거철이라 그런지 시끌벅쩍하고 사람이 붐비는 탓에 김포시청쪽까지 올라왔어용 ㅎㅎㅎ 그리고 마참내 발견한 토리분식 방문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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