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자궁축농증, 원인과 증상 알아보기

저희 반려견 쿤이의 이모인 반려견 콩이가 있어요. 장인어른 댁 암컷 푸들이지요. 노견이기 때문에 건강관리도 더욱 중요한데 이 콩이가 자궁에 염증이 생겼었어요. 이 염증이 심해지고 농(고름)이 축적되면 자궁축농증이 되거든요. 평소의 콩이는 엄청 활발하고 잘 뛰는 아이인데 그 당시의 콩이는 기력도 없어 보이고 많이 예민해져 있는 상태였답니다. 아파서 그랬나 봐요. 게다가 중성화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궁축농증과 유선종양에 대한 위험도도 있었죠. 그래서 늦게나마 예방하기 위해 중성화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반려견이 암컷이라면 알아두시면 좋은 자궁축농증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자궁축농증이란? 병명 그대로 자궁에 고름이 차는 질병을 말합니다. 중성화를 하지 않은 암컷 강아지라면 생리를 6개월 정도마다 하는데 이때는 호르몬의 변화로 감염에 취약해집니다. 이러한 이유로 취약해진 상태에서 발병 가능성이 높아지는 질병인데요. 보통 5~6세 이상의 강아지가 많이 걸리지만 어린 강아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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