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미세먼지 심한 날 산책해도 될까요?


강아지 미세먼지 심한 날 산책해도 될까요?

겨울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산책을 하다 보니 매화가 피었더라고요. 매화가 지고 벚꽃이 피면서 완연한 봄 날씨가 찾아오면 불청객인 미세먼지도 기승을 부립니다. 그러면 견주님들은 고민이 생길 텐데요, 미세먼지 심한 날, 강아지는 산책을 해도 될까요? 답은 견주님들의 선택에 달렸지만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사람보다 강아지에게 더욱 안 좋다는 것이에요. 마음이 불편하시겠지만 미세먼지가 정말 심한 날은 하루쯤 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도구 사용이 자유롭기 때문에 기본적인 KF 마스크로 일부를 차단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강아지에겐 마스크가 없어요. ※강아지 마스크가 시중에 있다지만 인증받은 제품이 아닙니다. 효과도 불분명해요. 개는 사람보다 호흡수가 많습니다. 신체구조상 장기는 더 작을 수밖에 없는데 호흡은 더 많이 한다는 얘기예요. 그 많이 하는 호흡조차도 산책의 즐거움과 흥분에 평소보다도 더 많이 합니다. 산책 중 헥헥거리며 호흡이 증가하는 것 다들 보셨죠. 즉,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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