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통한 고양이 반갑다잉

날씨가 좋다 못해 꽤 더워졌다. 오랜만에 고양이 만나러 움직여 산책 겸 스윽 왔더니 고양이 집에서 쉬고 있는 냐옹쓰 발견 살짝 부르니까 아는 건지 바로 집 밖으로 나옴ㅋㅋㅋㅋㅋ 고양이 솜양말 움직이는 장면 폰 카메라로 급하게 담았다 지붕 밟고 앞발로 기지개 펴는 모습 귀여웠다잉ㅋㅋㅋㅋㅋㅋ 어째 지난번에 봤을 때 보다 더 통통해진 것 같아c 츄르 챙겨왔는데 잘 먹는 와중에 또 다른 고양이 나타남ㅋㅋㅋ 어딨다가 온 건지 냄새 맡고 왔나? 용케도 잘 찾아옴 츄르 냠냠 잘 먹다가 다른 고양이에게 양보하는 통통 냐옹이 주위에 그릇이 안 보여서 스티로폼 그릇에 일단 줬는데 잘 먹어서 보기 좋다잉 주변에 사료와 물이 있지만 츄르는 간식같이 먹는 재미가 있겠지 사람이랑 똑같구만ㅋㅋㅋㅋ 츄르 간식 맛나게 먹고 잠시 고양이 화보 타임 갤럭시 인물사진 모드로 담아봤는데 예상보다 감성적으로 나옴 츄르가 다 떨어짐ㅠ 귀여운 고양이 아쉬운 거니? 날씨가 좋아서 기분 전환도 되고 고양이 봐서 힐링까지 해서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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