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모트모트 플래너 100days 후기

본인은 서울 소재 3학년 재학 중인 공대생인데, 요즘 한창 해야할 일들이 많고, 복잡해져서(팀플 수업 3개, 전공 실험 2개, 실화냐) 유명한 플래너인 모트모트 플래너를 구매해봤다. 10분 단위인 플래너와 Todo list 형식의 태스크 매니저 중, 후자를 선택했는데, 그 이유는 너무 시간 관리에 강박을 느끼고 싶지 않아서였다. 고등학생때도 시간 단위 계획보다는 할 일 단위의 계획이 좀 더 효율적이라고 느꼈었고, 이런 개인적인 경향은 나이를 먹어서도 큰 변화가 없는 듯 하다. 내 사랑 쿠팡에서 구매했으며, 6,500원, 그러나 배송비 2,500원 합산 9,000원에 구매를 했고 배송은 대략 2,3일 정도 걸렸다. 구매후기 인증 플래너 속지를 처음 확인했을 때의 인상은 (고등학생 때 아주 애용했던) 메가스터디 선착순 증정 플래너와 비슷하다는 점이었다. 태스크 매니징의 본질이 특별한게 아니니 이 부분은 어쩔 수 없으나, 모트모트만의 학생을 위한 배려 요소가 조금 있다? 라는 느낌도 들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