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사태 : 김진태의 좋은 취지가 자본시장을 흔들다


레고랜드 사태 : 김진태의 좋은 취지가 자본시장을 흔들다

안녕하세요 경제블로거 김토익입니다. 레고랜드 사태, 레고랜드 채무불이행, 돈맥경화 등 한번 놓치기 한 이슈가 계속 회자되면서 기사가 쏟아지는데, 요즘처럼 정보가 너무 많으면 어느 순간은 어디가 시작이었는지도 모르겠더라고요. 차근차근 정리해보겠습니다. 읽기 전에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김진태 강원지사(이하 김진태)는 재정자립도 낮은, 강원도에서 부채를 줄이고 재정혁신을 이루겠다는 좋은 취지로 시작했습니다만, 경제에는 '돈맥경화' 결과를 주었습니다. 왜 크게 문제 됐냐면, 금리가 계속 오르고 있는 상황 + 연말이 다가오고 있어서, 현금 확보가 중요한 상황인데, 대한민국 정부급의 신용도가 있는 지방자체단체(강원도)에서 보증했던 안정성이 높은 ABCP채권을 미상환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채권시장에 폭탄이 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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