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웨스트 항공 캐리어 파손 후기 대처 보상 오늘은 미국 국내선인 사우스웨스트 이용 시 캐리어 파손 처리가 어떻게 되는지 써보려고 한다. 내 인생에서 캐리어 파손은 3번 있었다. 첫 번째는 아주 오래전, 첫 미국 여행 때 유나이티드 항공 이용을 했을 때다. 몇 년 된 아빠의 천 캐리어의 바퀴가 망가져서 도저히 사용할 수 없는 상태가 됐었다. 사무실에 찾아가니 얼마나 오래된 거냐며 묻고 더 후진 새(?) 캐리어로 바꾸어주었다. 기분이 별로 좋지 않은 경험이었다. 두 번째는 비행기에서 내리고 아무 생각 없이 캐리어 끌고 가는 도중에 바퀴 박살. 버스 시간 다 돼서 알아서 보상도 못 받고 패스. 세 번째는 바로 오늘 리뷰하게 될 사우스웨스트 항공에서 발생한 캐리어 파손이다. 정말 세 번째 캐리어 파손은 진짜 마음이 너무너무 아팠다. 일단 내가 제일 아끼는 캐리어였고... 20만원 넘게 무언가를 주고 사는 일이 거의 없는 나에게 이 캐리어는 정말 소중했다. 지나가던 외국인이 쳐다보면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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