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28일

잠에서 깨어서는 의욕이 전혀 생기지 않았다어제도 출근 오늘도 출근 맙소사그러나 출근하려고 거울을 보니아니 세상에 어떻게 이렇게 예쁘고 멋진 사람이 있찌??아무 이유 없이 자신감이 생기는 날이 있는데 오늘이 바로 그 날인가보다난 너무 멋져.. 밖으로 나와 본 가을 하늘도 너무 아름답고!오랜만에 듣는 그레이엄 콕슨 음악은 마음을 말랑말랑하게 만든다특히 If you want me 는 때가 되면 몇날며칠을 반복재생해줘야 한다그립지도 않은 사람을 그립게 만드는 매직언젠가는 기타 배워서 이 곡을 꼭 쳐야지출근해서는 사무실 냉장고에 방치되어 있던 음료수를 마셨다너무 달다요즘엔 인위적인 단맛이 왜 이렇게 싫은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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