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 첫 번째, 첫발을 내딛는데 방해꾼이 너무 많아. 나는 블로그를 하겠다는 마음을 먹고 어머니와 동생에게만 이야기를 했다. 그리고 절대 다른 사람들에게는 말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했다. 왜냐하면 내가 다루는 주제들이 대부분 부자나 성공에 대한 내용이기 때문이다. 내 경험 상 이런 블로그를 운영한다고 말했다면 나를 '몽상가' 정도로 생각했을 것이다. 과거의 경험을 떠올려보면, 내가 좋다고 생각한 것들은 항상 지인들에게 나누고 싶었다. 이건 누구나 그렇게 하고 싶을 것이다. 다만 부자나 성공에 관련된 내용만큼은 시큰둥한 반응이었다. 또한 사업에 대한 꿈을 이야기하면 그들은 부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덧붙여 '그건 꿈일 뿐이야. 절대 성공할 수 없어.'라는 그들의 조언과 안쓰러운 눈빛이 나를 더 불편하게 만들었다. 물론 그들은 나를 진심으로 걱정한다는 걸 알기에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언제까지 그들에게 휘둘릴 순 없기에 더 이상 말하지 않기로 다짐했다.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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