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치유가 필요한 시간,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마음의 치유가 필요한 시간,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춤추라, 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노래하라, 아무도 듣고 있지 않은 것처럼. 일하라, 돈이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 알프레드 디 수자 오늘 소개할 책은 '마음의 치유'를 담은 한 권의 시집, 저자 류시화의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이다. 이 시집은 고대 이집트 파피루스 서기관에서 노벨 문학상 수상자에 이르기까지 41세기에 걸쳐 시대를 넘나드는 유명, 무명 시인들의 시를 수록한 책이다. 류시화 작가에게 시는 인간 영혼의 목소리다. 그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는 잠시 멈추고 귀를 기울여야 한다. '삶을 멈추고 듣는 것'이 곧 시다. 스페인의 철학자 미구엘 드우나무노는 '슬픔의 습관을 떨쳐 버리라. 그리고 그대의 영혼을 회복하라.'라고 말한다. 좋은 시는 치유의 힘, 재생의 역할을 하며 읽는 이의 영혼의 심층부에 가닿는다. 인간의 가슴은 돌과 같으며, 그것은 다른 돌에 의해서만 깨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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