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책 #15: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인생 책 #15: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2023/4/29) "인생 책"은 매주 한 분께 책 한 권을 추천받아 읽고 소개하는 프로젝트다. 사람마다 "인생 책" 정의가 다르겠지만, 살면서 크게 도움이 됐거나 기억에 남는 책, N독을 해도 매번 새로운 책, 혹은 무인도에 가게 되면 꼭 챙길 책이라 생각하면 되겠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서로를 더 깊게 이해하기를. 이번 주 ‘인생 책‘은 개발팀 @SH 님이 추천해 주신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황보름, 2014)입니다. 추천인 한 마디: 내 주변에 이런 곳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과 함께 잔잔한 위로를 주었던 책입니다.c 대단한 반전이나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있는것은 아니지만 주인공과 주변사람들의 이야기들을 통해서 저를 한번 돌아보게 되는 그런 책인거 같아요 별 생각 없이 가볍게 읽을 책을 찾으시거나 삶에 지친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책 속으로: 치열한 사회에서 이리저리 치이고 상처받은 이들이 동네 서점에서 이웃이 된다. 번아웃을 겪은 주인공이 차린 서점에서, 취업을 포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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