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갑자기 고향인 춘천을 간이유


손흥민이 갑자기 고향인 춘천을 간이유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이 고향 강원도 춘천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7일 손흥민의 이름을 딴 '손흥민 국제 유소년 친선 축구대회'가 춘천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7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나흘 동안 춘천 동면에 위치한 손흥민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 대회는 몽골, 중국, 콜롬비아, 호주, 베트남 등 6개국 11개 팀 선수단 약 165명이 출전한다. 손흥민체육공원에서 열리는 만큼 손흥민의 참석 여부가 큰 관심을 모았는데 손흥민은 8일 오전 예고 없이 경기장에 깜짝 등장했다. 그는 흰색 외투에 검은 바지만 입었을 뿐인데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손흥민은 경기를 서서 지켜보고,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다가가 격려하고, 사인도 해주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보였다. 춘천시 관계자는 강원도민일보에 "손흥민 선수가 대회 기간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방문이 실현될 줄은 몰랐다"며 "당초 일정상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는데 손흥민 선수의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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