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경기도 소상공인 재창업 지원 사업 후기(feat. 경기도 시장 상권 진흥원)


2022년 경기도 소상공인 재창업 지원 사업 후기(feat. 경기도 시장 상권 진흥원)

푸드트럭을 운영하던 나는 17년도에 건강상의 문제로 그만두게 되었다. 흔히들 손목터널 증후군이라고 불리는 엄지손가락의 통증(수근관 증후군) 때문이었는데 통증도 심했고 무거운 짐을 매일 나르고 패티를 몇 백 개 분량을 준비하다 보니 이미 체력적인 한계에 다 다른 상태였다. 이제 내 경력은 또 단절되는 건지... 또래에 비해서 뒤처진 기분에 한없이 우울했다. 방황하면서 어떤 일을 시작해야 할지 정말 많은 고민이 있었는데 소자본과 무재고를 유지하면서 리스크 테이킹을 하지 않는 사업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스마트스토어를 하려고 열심히 공부를 했었다. 내일배움카드로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를 왕복 3시간을 다녀가면서까지... 그 이후로 생활고 때문에 백화점에서 2년간 일을 했지만 영 내 성에 차지도 않았고 월급 중독이라는 말처럼 월급날만 기다리며 시간만 때우는 식의 일상이 너무 싫었다. 한정된 시간 내에 최대한 많은 일을 하고 최대한의 효율과 성과를 얻는 게 아니라 그저 그런 일상, 시간 때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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