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동주민의 토론토 생활 224일차 : 리틀 이태리에서 까르보나라 페네와 토핑피자

오늘은 낫짱 생일이라서 리틀 이태리에서 근사한(?) 저녁 먹으러 갔습니다!!! 너무 배가 고픈 나머지... 낫짱 따라서 졸졸졸졸 따라가서 들어가자마자 메뉴판 본다고 정신이 없어서... 어떤 가게였는지 까.먹.음 나중에 지나가다 보이면 사진찍어서 어딘지 알려드리겠습니다 토론토에 와서 "까르보나라" 파스타를 먹은건 오늘이 처음이네요... 제가 정말 사랑하는 까르보나라를... 드디어 드디어 맛볼 수 있었습니다!!!!!!!!!!! 별로 기대를 안했었는데(제가 친구한테 토론토 까르보나라는 별로 맛이 없다고 들었었거든요...) 기대안하고 먹었더니 더더더~ 맛있었다는!! 하지만 그거 아시죠? 사람마다 취향도 다르고 입맛도 다르다는 것... 절대 저의 주관적인 판단에 혹해서 또는 저를 200% 믿고 시키진 마십시오... 전 원래 맛없는게 없습니다... 맛있거나 엄청 맛있거나... 밖에 없어요 당사자의 요청으로 스마일^ㅡ^ 그다음 미디엄사이즈로 시킨 피자!!!!!!!!!!! 파스타엔 피자 아니겠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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