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하다는 익선동 고기골목을 다녀왔습니다. (고창집 두번째)


핫하다는 익선동 고기골목을 다녀왔습니다. (고창집 두번째)

어딜 가도 바글바글 익선동 고기골목 안녕하세요. 지구주민입니다️ 고등학교 친구가 결혼하기 전에 밥 사준다고 해서 어디 갈까!!! 토론을 해봐도 답이 안 나와서 이렇게 사다리를 만든 다음 밥 사준다는 친구(튜브)가 숫자 고른 결과 뭐 이런 흐름으로 인해 익선동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오랜만에 가본 익선동. 서울 사람들 다 왔나 싶었습니다. 만나기로 한 시간보다 30분 정도 일찍 도착해서 종로3가역 근처를 돌아다녀 봤습니다. 캬... 낙원상가 근처에서 장기랑 바둑 두는 중년분들이 바글바글... 중학교 다닐 때 쉬는 시간에 교실 뒤에서 장기 뒀던 추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드디어 만난 고등학교 친구 셋. 셋 다 익선동은 처음 오는 거나 마찬가지. 일단은 익선동 맛집을 검색해 보니 고기 골목이 눈에 띄어서 그쪽 골목으로 가보았습니다. 세상에 마상에 어찌 오후 5시 30분 정도인데 모든 가게가 만석인지... 심지어 대기도 길어... 익선동 고기골목이 이렇게 핫했다니 근데 왜 여태껏 모르고 지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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