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w05, 오랜만의 러닝. 자주 뛰어야지


주간일기 w05, 오랜만의 러닝. 자주 뛰어야지

5주째 주간일기 1. 밤새우고 러닝 했는데도 멀쩡했던 하루 지난 목요일 저녁 9시쯤. 아기를 재우다 나도 모르게 자버렸는데 일어나니 12시. 다시 잠을 청하려고 눈을 감아도 생각만 많아져서 유튭으로 영국영어 동화책 읽어주는 25분짜리 컨텐츠(헨젤과 그레텔)를 틀었는데 다 들어버리고, 게임 좀 하면 졸리겠지? 하고 지웠던 오버워치 깔아서 했는데 1시간 후딱 가버렸고, 책 읽다 보면 졸리겠지? 하고 읽었는데 정신 차리니 오전 5시. 망했다.라고 출근 걱정하다가 근데 뭐 안 졸린데 어때라고 생각 고쳐먹고 오랜만에 러닝을 했습니다. 약 5킬로 뛰는데 28분 소요. 한창 뛸 땐 25분 안으로도 들어왔던 것 같은데... 다시 러닝에 재미를 붙여야겠어요. 2. 아기와 단둘이 1박2일 토요일에 와이프가 친구들과 1박 2일 놀러 간다고 하여 흔쾌히 다녀오라고 했습니다. 육아는 나름 자신 있었기에 별 부담은 없었어요. 최근에 한창 빠져있는 꼬마버스 타요. 아침에 산책하는데 저 멀리서 초록버스(로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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