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바니타스 수기 감상평, 이게 최선이었나?


[애니]바니타스 수기 감상평, 이게 최선이었나?

이 작품 이렇게 흐지부지 종영한 거 아쉬워서 쓰는 글 원작이 아닌 오로지 애니 감상평입니다. 최애 캐릭터는 노에. 솔직하고 사람을 믿으려고 하는 이런 상냥한 캐릭터가 좋습니다. 처음 캐디 봤을 땐 바니타스 취향이었는데 목소리가 좀 좋았던 점 잘 생겼다. 원작 팬 기준에선 성에 안 찰지도 몰라도 솔직히 애니 업계 캐릭터 디자인에 이만큼 소화할 수 있는 사람 쿄애니 아니면 본즈밖에 없어. 특히 남캐는 더 그래요 ost랑 op, ed 곡이 좋다. 곡은 좋은데 너무 바니타스랑 노에로 도배한 건 심했다. 처음에 본즈 +카지 우라 유키(ost)+이토 요시유키(캐디) 참여하는 거 보고 이건 이번 분기 대박 치겠다 싶었는데 감독을 보니까 필모에 모노가타리만 잔뜩 있고 샤프트 출신이래서 ??싶었긴 했음. 결과적으로 bd 판매량이 너무 안 좋다... 스트리밍으로 많이 봤을 것이다? 여성향이기 때문이다? 둘 다 변명이 되지 않겠지. 왜냐하면 전 분기 본즈+쿄애니출신 감독+오리지널+여성향 작품인 에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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