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도 다이어리를 구입했어요.


24년도 다이어리를 구입했어요.

나름 작년엔 꾸준히 까지는 아니어도 (들쭉날쭉 하긴 했지만.. ) 열심히 적어봤어요. 이게 뭐 도움이 될까...했는데... 도움이 크게 되더라구요. ㅎㅎㅎㅎ 쓰다보니 필요 없다싶은 건 치워버리고 다른 방식으로 갔다가 결국 저렇게 쭉쭉 선을 그어놓고 쓰는 게 잴 저한테 맞아서 지금 저 상태로 고정되었습니다. 별거 없어보여도 들어갈 건 다 들어간다랄까.. 전 겉이 좀 하드한 게 좋아서 이번엔 직접 인터넷으로 구입을 했어요. 해마다 남편이 업체에서 받아서 주는 걸 쓰던지 아니면 다이소에서 하나 구입해 쓰던지 했는데.. 표지가 하드한 게 맘에 드는지 다이소에가서도 자꾸 미련이 생겨서.. 결국 주문했습니다. (다이소엔 없더라구요. ㅎㅎ) 앞서 쓰던것 보다 사이즈가 조금 작은 게 살짝 아쉽습니다만.. 쓰는데는 크게 지장이 없을 거 같아요. 나름 종이도 두꺼운지 만년필을 써도 뒤에 크게 베여 나오지 않네요. 몇년 전부터 다꾸가 유행이던데..(다꾸가 뭐야?? 했더니 다이어리꾸미기라나... 뭐라나....



원문링크 : 24년도 다이어리를 구입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