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후 1년> 국립현대무용단 2021 시즌오프 두번째 공연 '단절된 시간를 향한 그들의 시선'

<그 후 1년> 멈춰버린 시간. 당신의 1년은 무엇으로 채워지고, 또 소멸되었습니까? '발레'하면 어떤 공연이 떠오르시나요. <백조의 호수>나 <호두까기 인형> 같은 동화 같은 아름다운 동화가 먼저 생각나지 않으시나요? 아름다운 춤 순으로 관객을 시선을 즐겁게 하는 발레리나와 발레리노를 안무로 전해지는 아름다운 스토리에 빠져서 공연 시간 동안 어린아이로 돌아가는 것만 같아요. 하지만, 국립현대무용단의 <그 후 1년>은 조금 다릅니다. 지극히 현실적이거든요. 지극히 현실적인 우리의 시대의 시선을 지극히 비현실적인 방법으로 풀어냅니다. 무용가 권령은, 김보라, 랄리 아구아데는 각자 지금 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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